[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인튜이티브코리아(대표 최용범)가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이사장 김웅한)와 로봇수술 미래 인재 양성 및 연구 협력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흉부외과 로봇수술 미래 인재 양성 플랫폼’을 개발하고 흉부외과 레지던트를 대상으로 로봇수술 트레이닝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로봇수술 관련 글로벌 트렌드 컨퍼런스 ▲임상 연구 워크샵 ▲로봇수술 발전과 의료진 수술 역량 향상을 위한 연구 협력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용범 대표는 "뛰어난 술기로 로봇수술 발전과 전 세계 의료진 트레이닝에 긍정적인 영감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나라 의료진 위상을 높이고 로봇수술 환경 개선해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웅한 이사장은 "흉부외과 수술 발전은 끊임없는 의료진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생명과 직결된 수술을 집도하는 학회로써 더 많은 환자를 위해 연구와 협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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