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신림종합사회복지관, 한림화상재단,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상록보육원을 찾아 사회취약계층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부금 4152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기부금은 한림대의료원이 최근 진행한 버추얼 런 ‘위런위로' 행사에서 모인 모금액이다. 한림대의료원 교직원과 환자 및 보호자 등 1384명이 참여해서 의미가 더 깊다.
모금액은 장래 희망을 꿈꾸지만 현실적 어려움에 부딪힌 아동청소년 자립과 생계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림대학교의료원 측은 "도움과 배려, 그리고 동행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에 위로위로 행사가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사회 주춧돌이 될 청년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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