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아이스크림 제조기업 젤요(대표 김형범)는 지난 8일 가천대 길병원(원장 김양우) 임직원들을 위해 아이스크림 젤라또 3000개를 전달했다.
김형범 젤요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누구보다 현장의 의료진 등 병원 종사자들의 노고가 많은데, 시원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조금의 응원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젤요는 올해 2월에도 젤라또 아이스크림 1000개를 가천대 길병원에 기증했다. 국내 최초의 공정무역 인증 젤라또를 생산하는 농업회사 법인으로 제주감귤, 쑥, 자색고구마, 작두콩 등 건강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해 다양한 디저트를 생산하고 있다.
김우경 길병원 진료대외부원장은 “기업들도 코로나19로 여러 어려움들이 많을 텐데 두 번이나 길병원 직원들을 격려해준 마음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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