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최근 2021년 우수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다.
인공신장실 인증평가는 각 의료기관이 혈액투석 환자에 대한 표준 치료지침을 준수하는지 평가해 혈액투석 서비스 질적 향상과 개선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평가기준은 의사와 간호사 인력, 시설과 장비, 수질검사, 투석 과정, 윤리성 등으로, 인증기간은 3년이다.
동탄성심병원은 신장내과 투석 전문의가 상주하며, 최근 2021년 1월 인공신장실 리모델링으로 14개 투석병상을 추가해 48개 투석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현재 최첨단 혈액투석 장비 및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혈액투석 환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환경을 조성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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