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1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장학금은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한 ‘파란 풍선 챌린지’에서 마련한 기금이다.
이 챌린지는 1형 당뇨병 환자 일상 회복을 돕고 질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3월 메드트로닉 EMEA(유럽∙중앙아시아∙아프리카) 당뇨병 사업부에서 시작했다.
김학준 당뇨사업부장은 “이번 챌린지가 1형 당뇨병 환자가 겪고 있는 고통과 어려움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1형 당뇨병 환자가 더욱 편안하게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당뇨병연합 김광훈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형 당뇨병 질환에 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준 메드트로닉에 감사하다”며 응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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