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호흡기알레르기내과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3회 경희 알레르기 연수강좌가 오는 11월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총 3개의 세션(▲알레르기 비염의 수술적 치료 ▲소아 알레르기질환 최신지견 ▲성인 알레르기 : 가이드라인 업데이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9명의 전문 의료진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나영호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트리는 알레르기 질환은 미세먼지, 황사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그 정도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이번 강좌에서는 아토피, 비염 등 현대인을 괴롭히고 있는 질환을 보다 폭넓게 다루고자 했으며, 최신지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전등록 마감은 행사 당일인 21일 오전 9시까지 온라인 사이트 '인터엠디'를 통해 가능하다.
전문의는 2만원, 전공의는 1만원의 등록비가 발생하며 경희대병원 원내의사 및 동문, 협력의사는 무료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교육평점 최대 4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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