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는 지난 19일 대전 행복한우리복지관을 방문해 휠체어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보장센터는 대전 서구청과 체결한 ‘휠체어 행복나눔사업’ 협약의 후속 조치로 지역 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전·수동 휠체어 6대를 기부하고 16대를 무상수리했다.
이곳에선 2014년부터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휠체어 행복나눔센터 개소 후 지역을 확대해 김해·원주·태백·통영 등에 49대의 휠체어를 기부하고 420대 이상을 무상수리했다.
채수정 중아보훈병원 보장구센터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과 협력해 장애인·노인 등의 이동권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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