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 피에이치씨(대표 최인환)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판매 매장 'Mohe'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매장에서는 고객 자신의 건강 상태를 다양한 기구를 이용해 측정하고, 이를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해 맞춤형 건기식을 추천받을 수 있다.
피에이치씨 관계자는 "그동안 단순히 건강 관련 문진표를 작성해 건기식을 추천해온 것과 달리 MoHe에서는 고객이 다양한 건강측정 기구를 활용해 자신의 상태를 측정하고, 이를 AI 기술로 분석해 맞춤형 건기식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피에이치씨는 자체 개발한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투약 및 복용관리, 운동 및 식단 추천 등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NC강서점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대할 것"이라며 "국내 기업들이 직원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업 전용 솔루션도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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