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병원장 김종우)은 최근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기관 운영실태를 평가해 일정 수준 이상에 부합하는 의료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순천병원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부문 91개 기준, 520개 조사항목에 대해 인증 평가를 받아 모든 분야에서 인증 기준을 충족해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오는 2025년 10월 8일까지다.
김종우 병원장은 “이번 의료기관 인증 획득으로 순천병원의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높은 수준을 정부로부터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기관 인증 획득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산재근로자와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재활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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