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지난 11월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24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인 조구희 약사는 한국약사고방연구회를 조직, 한약과 한방지식을 널리 알린 것은 물론 후학 양성과 장애인무료투약사업을 실천해 온 점이 높은 인정을 받았다. 조구희 약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세월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게 바쁘게 살아왔던 지난 날, 우리의 삶은 경주가 아니라 서로 사랑으로 화합하는 인생이란 것을 유재라 봉사상을 통해 더욱 깨우치게 됐다"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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