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은 최근 제4회 총동문회 온라인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웹엑스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150여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강북삼성병원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박창영 총동문회장의 개회사와 신현철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토론 형식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세션은 이화영 총동문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강북삼성병원의 지난 발자취와 미래 발걸음 (흉부외과 오태윤 교수) ▲암과의 전쟁 (휘경우리들내과 류영석 원장)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2부 세션에서는 신호철 명예원장이 좌장을 맡아 ▲코로나 백신 및 치료제 개발 현황(감염내과 주은정 교수) ▲코로나 백신 부작용과 대처 방안 (서울시감염병연구센터 서해숙 센터장) 등으로 의견을 나눴다.
신현철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총동문회 회원들과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며 “더 나은 의료를 위해 앞으로도 강북삼성병원이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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