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H+양지병원의 협력회사인 에이치엔드림(대표이사 우인숙)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에이치엔드림은 최근 열린 ‘2021 근로자휴가지원사업 워크숍 및 시상식‘에서 ’근로자 휴가지원 우수참여기업'으로 선정돼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의료기기 유통 전문회사인 에이치엔드림은 2020년부터 2년 간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해 왔고, 패밀리데이, 문화생활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실천했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정부와 기업이 함께 근로자의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근로자 20만원, 기업 10만원, 정부 10만원 공동으로 적립한 40만원의 적립포인트를 국내여행 휴가샵 온라인몰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우인숙 대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쉼표있는 삶을 통해 근로의욕을 고취시켜 다니고 싶은 행복한 직장, 회사와 직원이 함께 동반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엔드림은 지난 2013년 설립한 의료기기 유통 회사로, 의료기기와 소모성 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주력 판매 제품은 ‘EMR 연동형 혈당측정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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