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부산의료원(원장 노환중)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 안전망 ▲미충족 보건의료 서비스 등 4개 영역에 대해 진행됐다. 의료원은 건강 안전망 영역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전 영역에서 평균 이상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2015년부터 지역사회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소외된 주민에게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3 for 1 통합지원센터’를 확대·발전시켜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환중 원장은 “앞으로도 부산의료원은 보다 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