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동아대학교병원(병원장 안희배)은 최근 ‘2021 대한민국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경영대상’은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진정성과 기술력, 차별성을 갖추고 경쟁우위를 확보한 기업, 기관 및 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동아대병원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 정부의료정책사업의 모범적 수행과 당뇨병·복막투석·결핵 등 재택의료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질병예방 및 치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1200억원이 투입된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시설공간은 물론, 전문의료 인력, 최첨단 의료장비 및 시스템 등 모든 면에서 고품격 의료서비스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첨단의료를 선도하는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최첨단 스마트유비쿼터스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도 진행 중이다.
안희배 병원장은 “미래 의료경영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디지털 경영기법을 도입하고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혁신전략을 마련,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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