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피부시술 정보 플랫폼 '여신티켓'을 운영하는 패스트레인(대표 손승우)이 '2021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 청년기업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은 우수 벤처기업과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중기부가 주최하는 행사다. 패스트레인은 만 39세 이하 대표자가 창업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청년기업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2017년 출시된 여신티켓은 5년 만에 누적 앱 다운로드 140만 건, 누적 시술후기 33만 건 등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 4300여곳 이상 피부과 시술 정보 및 가격, 후기를 공유해 소비자와 병의원 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한다.
회사는 현재 인공지능(AI) 기반 피부분석 시스템도 준비 중이다. 손승우 대표는 "병의원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피부미용 시장을 만들어 메디컬 뷰티산업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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