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대전·충청권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과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충북대학교병원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박종혁)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 충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대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4개 기관은 대전·충청권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지역사회 의료이용 현황 분석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혁 단장은 “이번 협약은 광역단위 연구 거버넌스가 구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지역 공공보건의료 확충과 기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공동연구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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