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서롭, 이왕준·황도순 대표→박상태 대표 변경
23일 임시주주총회 열고 의결, '경영 전문성·효율성 제고'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캔서롭이 이왕준·황도순 각자 대표 체제에서 박상태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했다.
캔서롭은 2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박상태 코리컴퍼니 미국법인대표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존 이왕준·황도순 대표는 12월 23일부로 사임하게 됐다.
이와 관련 캔서롭 측은 “경영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1973년생인 박상태 대표는 2012년 11월 유전체 분석업체 소마젠 임상 연구소장으로 시작해 2014년 대표로 올랐다.
2019년부터 임종윤 대표가 홍콩에 설립한 해외기술 자원 투자 기업 코리컴퍼니 미국법인 대표로 지내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사명을 '디엑스앤브이엑스'로 변경하는 의안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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