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2021 일자리 창출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화병원은 지속적인 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일자리 창출 단체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11월 500병상으로 신축 이전한 시화병원은 규모 확장에 따른 적극적인 채용을 진행해 2019년 6월 475명에서 2021년 6월 882명으로 근로자 수가 407명 증가했다.
직장어린이집을 개설하여 근로자들의 육아 여건을 개선하는 등 노사협력문화 증진과 장애인 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이다.
최병철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채용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바람직한 근로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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