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김완욱 연구부원장이 최근 열린 대한면역학회 총회에서 제4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면역학회는 1973년 창립돼 우리나라 기초 및 임상면역학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3000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학회로 성장했다. 김완욱 교수는 "기초와 임상이 통합된 학회 고유한 특색을 갖추면서 회원들 간 상시적인 소통이 이뤄질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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