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대학교병원(원장 김연수)는 최근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와 동대문 인근 쪽방주민과 노숙인을 위한 ‘등대교회’에 겨울 점퍼 총 550장을 전달했다.
은평구 장애인 지원시설 ‘앤젤스헤이븐 지원주거센터’에는 가습기 15대와 겨울이불 20장을 후원했다.
서울대병원은 이영술 후원인의 기부로 문을 연 SNUH 착한가게 수익금과 병원 후원금으로 2014년부터 8년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연수 병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따뜻한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며 “서울대병원도 코로나와 추위에 지친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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