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윤을식)은 최근 최덕경 강의실에서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 개원가 원장·의료진·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홍순철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MFICU : 고위험임산부 관리 ▲NICU : 신생아 치료 등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저출생 시대, 35세 이상의 고령 임산부가 늘고 있는 국내 실정에 적용할 수 있는 최신지견과 다양한 치료방법 등이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홍순철 센터장은 “고위험 임산부 관리연제, 신생아 치료 등에서 개원가 원장 및 일선의 의료진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대안암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동북부 지역의 거점센터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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