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김안과병원(원장 장재우)은 3일 망막병원 명곡홀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60주년 맞이 ‘뉴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병원은 ‘안과 표준을 만들어가는 김안과병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하고, 앞으로도 인류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병원이 될 것임을 다짐했다.
보직자 심층인터뷰, 전 직원, 내원객, 일반국민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수 차례 토론을 거쳐 핵심 비전을 확정했다.
새롭게 정한 비전은 김안과병원이 개원 이후 60년 동안 안과 분야에서 새로운 표준을 만들었다는 자부심과 앞으로도 인류의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김안과병원은 이와 함께 새로 정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인 핵심가치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제정했다.
새 핵심가치는 영문 머리글자인 KIMEYE에 맞춰 ▶Kind Influence(선한 영향력) ▶Innovation & Challenge(혁신과 도전) ▶Masterful Members(최상의 인재) ▶Expertise(전문적 지식) ▶You First(존중과 배려) ▶Ethical Management(윤리적 경영)로 정했다.
장재우 원장은 “지난 60년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 나아갈 이정표를 세우기 위해 비전과 핵심가치를 새롭게 정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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