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도내 6개 시·군 31개 섬 주민 진료를 담당하는 충남 501호 병원선이 1월 3일 새해 첫 출항으로 본격적인 진료 활동을 개시했다. 올해는 팀장 1명을 비롯해 의사 3명과 간호사 3명 등 총 18명이 섬 주민 3543명과 해상 어민의 건강과 보건 향상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순회 운항하면서 180일 이상 진료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