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서 시행한 ‘2021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결과 4년 인증을 획득했다.
건양의대는 2010년과 2015년 의학교육 평가인증 획득에 이어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며 최고의 의학교육 기관으로서 위상을 입증했다.
의학교육 평가인증은 의료법 및 고등교육법 등에 따라 인증기간 만료 1년 전에 평가인증을 신청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건양의대는 ‘인류애를 바탕으로 실력과 인성을 갖춘 의료인을 양성해 미래의학과 인류행복에 기여한다’라는 사명을 근간으로 상질의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대학의 경쟁력 향상과 사회적 책무성을 가진 기관으로 최적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2020년 건양대학교 의료원 출범으로 인적, 물적 지원확대가 인증평가에 이점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은 “최고의 의학교육을 다시 한번 입증을 한 만큼 미래산업 시대에 맞는 교육혁신을 통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의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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