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배우 도경수(아이돌그룹 엑소 디오) 팬클럽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D.O 경수다움’이 도경수의 서른번째 생일을 기념해 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재단 측은 “D.O 경수다움은 배우를 응원하는 마음을 투병 중인 어린이들을 위한 꾸준한 기부로 표현하고 있으며 재단에 지난 3년간 기부한 성금이 6520만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재단에 따르면 해당 팬클럽은 지난 2018년 영화 ‘스윙키즈’ 영화티켓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아동 장학금 후원, 수해 이웃 돕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전국재해구호협회 기부, 소아암재단 매월 정기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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