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원장 유창식)이 최첨단 방사선 암 치료기기인 헬시온 3.0을 도입하고 지난 1월 3일부터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갔다. 헬시온 3.0은 실시간 영상 유도를 기반으로 입체적 세기 조절 회전치료를 할 수 있는 방사선 치료기다. 미국 암 치료기 전문기업인 베리안(Varian)사의 최신 모델이다. 헬시온 3.0 치료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정확한 치료와 함께 빠른 치료가 이뤄진다는 것이다. 병원에 따르면 기존 치료기보다 4배 빨리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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