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건양대학교병원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가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지방검찰청 표창을 수상했다.
황원민 교수는 지난 2019년부터 대전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 및 형집행정지심의위원으로 임명받아 헌신적으로 활동해왔으며, 이를 통해 법질서 확립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의료인으로서 지역의 법질서 확립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원민 교수는 하버드 의과대학 방문교수로 당뇨병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건양대부여병원장, 건양대병원 홍보실장, 진료부장을 거쳐 현재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과장, 기획조정부실장, 심사평가실장, 대전광역시 의사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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