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지난 연말 진행한 임직원 경매 수익금과 2021년 임직원 연간 누적봉사시간 환산금을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지난 12월 28일부터 간 임직원 대상 연말경매를 진행, 55개 물품을 판매해서 총 514만원의 수익을 냈다. 여기에 임직원 봉사시간 환산금과 회사 추가액을 더해 총 1000만원을 재단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어려운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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