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가 최근 병원약사회지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
병원약사회 편집위원회(위원장 정주원)는 국내·해외 병원약사 및 관련 연구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논문투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영문 홈페이지를 구축해 운영해왔는데, 최근 트렌드에 맞게 그 디자인·구성을 바꿨다.
병원약사회 관계자는 “반응형 기능을 적용해 어떤 기기로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전면 업그레이드했다”며 “기존에 없었던 ‘Full Text XML 전자원문’ 시스템을 구축해 연구자들이 편리하게 원문을 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과 동시에 금년부터 발간되는 39권 1호부터는 표지 디자인도 변경된다.
이영희 회장은 “연구자들 편의성과 가독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개편을 단행했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병원약사회지가 ‘우수등재학술지’로서 격상되고 나아가 국제학술지로 발돋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약사회지에는 병원약학 관련 특집 및 학술강좌, 업무개선 사례, 병원약사 학술연구논문 등이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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