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심·뇌·혈관센터 개소 1년 만에 혈관조영시술 5000례를 달성하고 지난 20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2020년 12월 심·뇌·혈관센터를 개소한 시화병원은 365일 24시간 치료를 시행한 결과 혈관조영시술 5000례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시화병원 심·뇌·혈관센터는 간단한 중재시술부터 대학병원에서 시행하는 고난도 심장·뇌혈관 시술과 복부대동맥 시술까지 성공적으로 해내고 있다.
또한 지역응급의료센터와의 유기적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한 중재시술로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후유증 및 합병증을 최소화해 환자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있다.
전용선 센터장은 “5000건 시술은 중증·응급 혈관질환자의 골든타임을 지켜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심뇌혈관 질환 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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