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내달 12일 ‘제12회 심혈관질환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미국 메이요클리닉과 일본 신동경병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심혈관질환 분야 세계적 석학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지견을 나눈다.
연자로는 건양대병원 심장내과 배장호 교수와 메이요클리닉 아미르 러만 박사, 말콤 벨 박사, 레녹스힐병원 커크 가렛 박사, 신동경병원 스나오 나카무라 박사 등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심혈관질환 치료 최신지견 공유는 물론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심혈관질환 발생에 관한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세계 각국의 심장 전문의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연구를 통해 심혈관질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선착순 50명으로 참석자를 제한했으며, 참가 신청은 건양대병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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