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고신대복음병원이 지역사회의 보건증진과 의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은성의료재단(이사장 구정회)과 인적자원 교류 및 학술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은성의료재단(이사장 구정회)과 인적자원교류 및 학술지원에 관한 협약을 26일 체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경승 병원장, 구정회 이사장을 비롯해 각 병원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이송, 진료결과 회신 등 환자관리를 위한 제반활동 ▲의학연구, 학술대회, 각종 세미나 등 의학정보 교류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선진의료기술 지원 및 시설 이용 기회 제공 ▲지역사회 의료발전에 관한 공동 협력방안 등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고신대병원은 은성의료재단 산하 11개 병원과 교육·연구·진료에 관한 제반사항에 공동협력하며 지역사회 보건증진과 의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상호 유대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고신대복음병원과 은성의료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울산·경남 지역민들 의료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고신대병원 오경승 원장은 “고신대복음병원과 은성의료재단이 형제와 같이 유대하여 교육, 진료 다방면으로 의료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