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한약사 특별위원회’가 조직됐다.
4일 한의계에 따르면 최근 민주당 선대위 직능본부에는 ‘민주주의를 위한 젊은 한약사 특별위원회’가 구성, 발운영에 들어갔다.
특위는 전국 20~40대 젊은 한약사 및 한약학과 졸업예정자들로 구성됐다. 이주영 대한한약사회 초대회장과 이준호 위원장(대한한약사회 3대 회장), 박석재 한약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특위에 따르면 위원들은 각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코로나 시국에 따라 SNS 등 주로 온라인을 통해 이 후보의 각종 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특위는 추후 이 후보에게 한방보건의료분야 정책 제안서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주영 공동위원장은 “한방과 양방이 균형있게 발전하면서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 질 수 있는 보건의료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젊은 한약사 특별위원회는 전 국민들과 소통하면서 균형감 있는 보건의료정책을 펼칠 이재명 후보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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