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7일 "이필수 회장과 연준흠 보험이사, 홍옥녀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등이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현행 의료법 안에서 모든 의료인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국민께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간호단독법은 의료시스템의 균열과 붕괴를 초래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것이 자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의료인의 분열을 조장하는 간호단독법 철회를 위해 연대 투쟁도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간호단독법 저지 10개 단체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8일 간무협 회관 3층 SLPN홀에서 발대식을 열 예정이다. 의협을 비롯한 10개 단체는 간호단독법 철회를 위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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