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기자] 지난 2021년 대한내과의사회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시작한 유튜브 채널 '내 몸에 닥터'가 대박을 치고 있다는 후문. 의료 관련 영상 중 조회수 10만명이 넘는 경우가 흔하지 않은데 의사회가 진행하는 동영상이 구독률과 열독률 높은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박근태 내과의사회장은 "유튜브를 통해 국민들에게 다가가려고 한 우리들의 노력이 피부로 와닿은 거 같다"며 "조회수 10만이 넘는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쉽지 않다. 정기총회에서도 유튜브 제작에 기여한 분들에게 상을 수여하기도 했다"고 설명.
그는 이어 "현재 내 몸에 닥터 출연을 희망하는 의사들도 많은 것으로 전해들었다. 지역내과의사회를 통해 출연 지원을 받고 있으며 내과 전문의들만 나가고 있다"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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