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바로선병원(병원장 진건형)은 서영대학교와 지난 8일 서영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바로선병원 이상국 행정원장, 신태호 인사기획팀장, 오정희 대외협력과장과 서영대학교 김순곤 부총장, 이지웅 임상병리학과장, 김아름 임상병리과 교수, 이민우 임상병리과 발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향후 양 기관은 ▲우수 의료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참여 ▲교수 현장 연수 및 보건의료 기술 발전을 위한 강의, 세미나 등의 인적 교류와 R&D 인프라 활용에 협력키로 했다.
또 ▲현장실습 및 교육과정 지원 ▲산학 간 인력 및 시설 활용 ▲임상병리사 및 간호사 채용 협조 등을 위한 긴밀한 관계를 유지, 보건의료전문인력 양성 기회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바로선병원 이상국 행정원장은 ”우수한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는 서영대학교와 관절전문병원인 바로선병원과의 협업에 큰 기대를 안고 있다”면서 “전문 인력 양성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영대학교 김순곤 부총장은 “인력 및 교육 인프라 구축과 전문화 특성화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 바로선병원과의 협약을 통한 보건의료인력 취업지원 등에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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