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분자진단 전문기업 코젠바이오텍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최근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1억원을 기부했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환자 및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자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백묘아 코젠바이오텍 총괄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환아와 가족에게 보탬이 되도록 후원을 결정했다“며 ”특히 환아들이 소아암을 극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코젠바이오텍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여러명의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희망을 품고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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