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울산 간호사 및 간호대학생 1075명이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지지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에서 열린 지지 선언식에는 강 의원을 비롯해 이채익 의원, 권명호 울산시당위원장, 정갑윤·박맹우·박대동 전 의원,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 김정미 울산간호사회 제1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은 “간호사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제 역할을 다해 줄 후보, 간호사들이 당당하게 근무할 수 있게 만들어 줄 후보, 여야 3당이 국민과 약속한 간호법 제정을 꼭 이뤄낼 후보는 바로 윤석열 후보”라며 “윤 후보에 대한 지지는 공정과 상식에 대한 선택이며 우리 미래 간호사들을 위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울산 간호사분들 지지를 시작으로 전국 간호사 지지 선언이 도미노처럼 일어나길 희망한다”며 “간호사 업무환경 개선으로 번아웃때문에 의료현장을 떠나는 간호사들이 더 이상 없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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