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티센스(대표 정종욱)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이만영 명예교수
[사진]를 최고의료책임자(CMO) 및 데이터센터장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만영 교수는 지난 30년간 가톨릭의과대학에서 순환기내과 교수로 지내며 부정맥 분야에서 높은 업적을 세워왔다.
대한심장학회 부정맥연구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내과학회, 부정맥학회 및 아시아·태평양 부정맥학회(APHRS) 회원으로 연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에이티센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몸에 부착하는 패치형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를 개발했다.
이 교수는 향후 에이티센스 신규 비즈니스 모델인 분석센터 설립 및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프로그램 알고리즘 고도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에이티센스는 현재 주력하고 있는 부정맥 검출을 통한 심장질환 케어 영역을 넓혀가는 동시에 뇌출혈, 빈혈, 정신질환 등 다양한 질환을 통합 검사할 수 있는 차기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종욱 대표는 “이만영 교수 합류로 글로벌 1위 심장 전문 연구 센터로 발전하고자 하는 에이티센스 목표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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