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2022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결과 새내기 전문의 2914명이 배출됐다.
최종 합격률은 97.4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차 합격률 98.4%보다 소폭 하락했다.
대한의학회가 21일 발표한 2022년 제65차 전문의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2차 시험에는 2991명이 응시해 2914명이 합격했다. 29명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차 합격률만 따지면 98.98%다.
전문과목별로 살펴보면 ▲외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성형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등이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반면 최종합격률이 가장 낮은 과는 94.14%를 기록한 가정의학과로, 6명이 2차 시험에서 불합격했다. 탈락인원이 가장 많은 과는 내과로 17명이 불합격(최종 합격률 94.38%)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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