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보라매병원 류마티스내과가 최근 아시아·태평앙 류마티스학회(APLAR)로부터 ‘Center of Excellence(최고 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는 매년 연구, 수련과 교육, 환자 진료 등 3개 분야 업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을 ‘Center of Excellence’로 선정하고 있다.
선정위원회가 각 센터별 지난 10년 간의 업적을 심사해 결정한다. 선정 기관은 류마티스질환에 대한 진료 가이드라인 구축 등 치료·연구·수련 능력 제고를 위한 교류를 수행한다.
보라매병원 류마티스내과는 류마티스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그동안의 업적과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아시아·태평앙 지역 류마티스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춘 센터임을 인정받은 것으로, 국내 공공병원으로서는 최초다.
보라매병원 신기철 류마티스내과장은 “아시아·태평앙 지역 최고 기관이라는 위상에 걸맞도록 임상과 연구, 수련 등 각 분야에서 최상의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