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이유엔 메디통(대표 조수민)과 챔버(대표 송혁)는 최근 의료기관의 안전과 효율적인 멸균관리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여의도 메디통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메디통 조수민 대표와 챔버 송혁 대표, 문호준 이사, 안성화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챔버의 자동판독 및 전자문서 DB시스템을 메디통의 환자안전·감염관리 QPIS 시스템 내에 연동, 의료기관의 멸균관리를 시스템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멸균관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했다.
챔버는 2008년부터 멸균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멸균 모티터링을 위한 멸균통합관리시스템을 직접 개발하고 국내외 병원과 기관에 보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수 대학병원들과 협업해 800회 이상의 멸균관련 다양한 주제로 교육 및 강의를 진행해 멸균에 대한 전반적인 보급과 혁신의 문화를 정착시켰다.
2020년에는 ‘자동 판독 기능 멸균 관리 시스템’ 2021년에는 ‘멸균 판독과 추적’에 대한 특허를 획득하는 등 꾸준한 기술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
챔버 송혁 대표는 “중소병원이 멸균이론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멸균 대중화는 물론 더나아가 체계적인 병원안전관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통은 환자안전·감염관리시스템-큐피스(QPIS), 의료기관 소통과 협업을 위한-엠웍스(Mworks), 의료인력 교육을 위한-엘비티(LBT)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약 600여개 병원들이 메디통에 가입하고 약 14만 명의 의료인력 회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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