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지난해 6월부터 운영해 온 회원권익센터 운영 성과를 10일 밝혔다.
의협 권익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1만6639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하루 평균 34건이다.
가장 많은 민원은 면허신고 4969건이었고, 감염병예방대책 2713건, 개인정보보호법 대책 1292건, 연수교육 1115건, 회원정보 수정 1054건, 의료정책 507건, 의료감정 419건, 회비 415건, 의협신문(구독·광고 등) 379건, 종합학술대회 189건 등이었다.
이외에도 보험정책(167건), 의료광고 심의(149건), 노인요양보험(148건), 공제조합(140건), 의사면허증 및 전문의 자격증(110건), 의료폐기물(115건), 건강보험 비급여(100건) 등도 있었다.
의협은 “다양한 의료 현안에 대한 회원들 관심과 질의가 많아지면서 회원권익센터에 심층 민원도 접수 및 처리되고 있다”며 “회원권익센터에서는 접수된 심층민원을 의무, 보험, 법무, 정책, 학술, 기타 등으로 분류해 회원권익위 중앙실무위원들과 실무진들이 해결 또는 해결 과정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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