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원광대학교병원 서일영 신임 병원장은 11일 앞으로 함께 병원을 이끌어갈 주요 보직교수 인선을 발표했다.
우선 진료처장에 안선호 신장내과 교수, 의생명연구원장에 서검석 소화기내과 교수, 기획조정실장에 이철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적정의료관리실장에 김대원 신경외과 교수를 임명했다.
이와 함께 △교육수련부장에 김근영 교수(대장항문외과) △정보관리실장 박도심 교수(진단검사의학과) △기관생명윤리위원장 박승철 교수(비뇨의학과) △심뇌재활센터장 김지희 교수(재활의학과) △종합건강증진센터장 최두영 교수(소아청소년과) △암센터장 박원철 교수(대장항문외과) △소화기센터장 류한승 교수(소화기내과) △국제진료협력센터장 강동백 교수(위장관외과) △국제진료협력부센터장 조훈길 교수(소화기내과) △진료협력센터장 황기은 교수(호흡기내과)를 각각 발령했다.
서일영 병원장은 “지역을 넘어 국가를 대표하는 명문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며 “내실 있는 경영으로 호남-서해안 최고의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새로운 비전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이 임기를 시작하는 보직교수들과 함께 병원의 백년대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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