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가 블루라이트 유해성을 알리고 눈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블루라이트 눈 보호 3계명’을 발표했다.
블루라이트는 TV·컴퓨터·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디스플레이와 조명 기기에서 많이 방출되는 짧은 파장(380~500nm)을 가진 가시광선이다.
푸른빛을 띄고 강한 에너지를 갖고 있어 장시간 노출될 경우 눈 피로와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눈을 손상시킬 수 있다.
또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생성을 억제해 수면 불균형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에실로코리아가 제시한 3계명은 ▲전자기기 사용 시 50분 사용 10분 휴식 ▲수면 2~3시간 전 전자기기 사용 자제 ▲블루라이트 차단이 가능한 안경렌즈 착용 등이다.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늘어난 만큼 앞으로 눈 보호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우수한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갖춘 안경렌즈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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