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고광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및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22년도 상반기 기초연구사업 신규과제’에 2개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생애 첫 연구에 선정된 과제는 ▲내분비내과 김혜인 교수의 ‘갑상선 미세유두암 환자의 정밀 료를 위한 갑상선 호르몬 치료 효과 및 관련 바이오마커 탐구’다.
우수 신진연구에 선정된 과제는 ▲병리과 이재석 교수의 ‘LLGL2 신규 타깃 조절을 통한 HER2 양성 유방암 제어 기술 개발’ 연구다.
고광철 삼성창원병원 원장은 “이번 연구사업에 선정된 내분비내과 김혜인 교수와 병리과 이재석 교수뿐만 아니라 우리 병원의 우수한 의료진들이 진료와 연구 기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성균관대학교 부속병원으로서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과제에 선정된 삼성창원병원은 향후 3년간 총 3억9000만 원(우수 신진연구 3억 원, 생애 첫 연구 9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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