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청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지난 15일 지역 아동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6일 병원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협약식은 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과 청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용선 회장을 포함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청주시지역아동센터 임직원 165명과 2190명의 센터 이용 지역 아동들을 위해 척추·관절 질환 예방 및 치료에 앞장 설 예정이다.
최우성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주자생한방병원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의료기관이 돼 기쁘다”며 “특히 아동들이 튼튼하게 성장해 각자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척추 건강을 꼼꼼히 챙기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최근 지역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희망드림 장학금‘을 마련하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소외 이웃들을 돕는 등 지역 상생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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