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지난 15일 대강당에서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연세의료원장,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 권미경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위원장과 백군기 용인특례시장, 김상수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원 2주년 홍보영상 상영, 성과 및 비전 발표, 공로상과 감사패 수여, 떡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최동훈 병원장은 “코로나19의 힘든 상황에서도 교직원들의 헌신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한강 이남에서 제일 훌륭한 대학병원이라는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동섭 연세의료원장은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대학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거듭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