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외과 김제룡 교수와 가정의학과 정진규 교수가 암환자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제룡 교수는 대전지역암센터 소장으로 암 예방·검진, 암등록 통계, 암환자 관리, 호스피스·완화의료 등 국가암관리사업에 참여해 지역암센터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정진규 교수는 대전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으로 암생존자 건강증진, 심리적 지지, 운동, 영양 등 사회·경제적인 생활의 질 향상에 꾸준히 관심을 가졌다.
한편, 대전지역암센터는 오는 21일 ‘암예방의 날’을 기념해 암통계를 통한 암에 대한 정보습득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암예방의 날 주간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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