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은 18일 병원 대강당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안전경영 선포식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안전한 진료환경을 구축하려는 병원의 방침을 대내·외에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안전보건목표와 경영방침에 대한 선포 및 선서에 이어 ‘안전의 시대, 경영자의 역할과 안전경영’을 주제로 박두용 전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정승용 원장은 “앞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시스템을 바탕으로 환자와 내원객 및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목적으로 안전보건관리 전담조직인 산업안전보건팀을 신설해 운영해 오고 있다.